사회

부부싸움 후 영아 방치 숨지게 한 부부 입건

2010.03.06 오전 12:59
인천 연수경찰서는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32살 최 모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부부는 지난달 7일 인천 연수동 집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 집안을 뛰쳐나가는 바람에 생후 4개월 된 아이가 이불에 질식돼 숨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부부는 남편이 PC방에 자주 가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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