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허가 '성기능강화제' 판매업자 적발

2010.03.10 오전 10:16
마취제가 들어있는 무허가 남성용 '성기능강화제'를 유통시킨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들어 있는 무허가 가짜 의약품을 판매한 41살 한 모 씨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이른바 '칙칙이'라고 불리는 남성 사정 지연용 성기능강화크림 492만 개를 불법으로 전국 숙박업소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불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피부질환과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 것을 권했습니다.

식약청 이와함께 이 제품을 불법 제조해 한 씨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 모 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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