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설치됐거나 신규로 설치되는 묘지로 인해 해마다 경제·공익적 가치 1조 4,000억 원이 소실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올해 기존에 설치된 분묘를 유지하고, 또 신규분묘를 설치하면서 소실되는 경제·공익적 가치가 1조 4,600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역에는 지난 1999년 말까지 설치된 전국 분묘 2,000여만 기에 대해 연간 소실 가치 1조 2,000여억 원,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치된 분묘 120만 기의 소실가치 2,200여억 원에 올해 새로 설치될 분묘 약 7만 3,000기의 소실가치가 포함됐습니다.
또 연구원은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 분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분묘를 설치하면 19조 4,600여억 원, 60년을 유지하면 81조 4,700여억 원으로 소실가치가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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