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북부 41개 산 주요 등산로, 11월부터 폐쇄

2010.10.17 오전 10:12
산불예방과 자연경관 유지를 위해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경기 북부지역 일부 산에서 입산 통제가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소요산과 감악산, 수락산, 명지산 등 41개 산의 등산로가 일부 폐쇄됩니다.

그러나 등산객이 자주 찾는 연인산과 운악산, 호명산, 고대산과 명성산 등은 그대로 개방됩니다.

입산통제구역을 출입할 때는 해당 자치단체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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