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경전철 공사를 하던 인부 53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김 씨는 이동식 크레인의 지지대를 철수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숨진 김 씨가 지지대 근처에 있는 줄 모르고 크레인을 조작했다는 크레인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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