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알몸 사진 보내라" 여학생 수백명 협박

2011.04.15 오전 08:24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 된 여학생들을 협박해 휴대전화로 알몸 사진을 찍어 보내게 한 혐의로 17살 안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안 군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10대 여학생 2,500여 명을 협박해 이 가운데 370여 명에게서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군이 인터넷 상에서 알게 된 여학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학교 선배에게 말해 보복하겠다며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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