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있는 장난감 가게에서 10살 김 모 군이 인형 뽑기 기계 안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절단기로 뽑기 기계 문을 열고 김 군을 밖으로 꺼냈습니다.
김 군은 인형 뽑기를 하다 원하는 물건이 나오지 않자 인형을 갖고 나오려고 상품 배출구를 통해 기계 안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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