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격투기 선수 최홍만 폭행 혐의로 입건

2011.10.11 오후 07:15
서울 광진경찰서는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종합격투기 선수 31살 최홍만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시비 끝에 20대 여대생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술값 계산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며 여성이 먼저 욕을 해 머리를 살짝 쥐어박았다며 때린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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