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시간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아침 6시 15분쯤 창동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선로로 뛰어들어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멈춰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가 난 뒤 소요산 방면 열차는 맞은 편 선로를 이용해 운행되는 등 차질을 빚었지만 열차 운행이 크게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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