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살아있다' SNS 메시지 진위 확인 중

2014.04.17 오전 11:47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배 안에서 살아있다"는 내용의 SNS 메시지가 떠도는 것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여객선 생존자가 보냈다는 내용의 구조 메시지의 진위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NS에 돌고 있는 메시지는 현재 배에 타고 있는 학생이라며 식당 쪽에 아이들이 많이 살아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SNS에 적힌 학생 이름이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포자를 찾아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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