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찾아 나섭니다.
인천시는 안전행정국·보건복지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실·국별로 유 시장에게 주요업무를 보고합니다.
각 실·국은 업무보고에서 유 시장이 6·4 지방선거 당시 발표한 공약의 추진시기와 실행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유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인천 KTX 시대 개막,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복지재단 설립과 100억 기금 조성 등 140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천시는 유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8년 6월까지 매년 6월과 12월에 공약추진 이행 실적을 평가하며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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