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령·사기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처조카 입건

2014.08.02 오후 01:33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조카인 54살 김 모 씨를 횡령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자신의 카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3명에게 돌려주기로 약속한 1억 2천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일부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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