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번개탄 피워 자살하려다 화재...차량 3대 타

2014.10.03 오후 06:44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42살 박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박 씨 차량과, 옆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두 대가 함께 타 4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가 차 안에 번개탄과 휴대용 부탄가스통을 놔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차에 있던 부탄가스가 터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는 불이 나기 전 차에서 내려 다치지 않았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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