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일제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에 생활지원금

2014.10.30 오후 05:07
경기도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 군수회사 등에 강제 동원된 피해 할머니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처음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피해 할머니들에게 생활보조비 월 30만 원과 진료비, 장례지원비 백만 원 등을 지 급할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일제 강제 노역 할머니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공포했지만 '국가 사무'라며 미루다가 올해 3월 뒤늦게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