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롯데월드 4층에서 부착물 떨어져...직원 다쳐

2014.10.30 오후 06:28
어제 임시개장 중이던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났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롯데건설 측은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제2롯데월드 쇼핑몰 4층에서 직원의 유리 청소 작업 도중 손바닥 크기의 인테리어 부착물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층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 16일 임시개장한 뒤 오늘부터 전면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