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부하겠다며 접근...알고보니 상습 사기꾼

2014.10.31 오후 02:53
돈을 기부하고 싶다고 접근해 오히려 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기부를 하겠다고 접근한 뒤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4명으로부터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사기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 1월 출소한 뒤 불과 3개월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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