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밤중에 남녀 흉기 찔려...남성 사망

2014.11.16 오전 04:44
한밤중에 남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성남시 중앙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남성 59살 김 모 씨와 여성 63살 이 모 씨가 흉기에 찔려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성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 흉기를 휘둘러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