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에 기름 유출 '폐기물 업체' 입건

2014.11.20 오후 11:18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한강에 기름을 유출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와 업체 공장장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달 29일 쓰레기 압축기 고장으로 흘러나온 기름을 지정된 장소에 버리지 않고 하수관으로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해당 업체에서 홍릉천을 따라 한강으로 유출된 기름은 6백리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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