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하루 평균 1천 건 이상의 범죄가 발생하는 서울.
반면 일년 내내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농촌 지역인데, 토박이들이 많고 외부 인구 유입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모든 범죄를 통틀어 보면 경북 울릉군이 가장 청정지역이었습니다. 1년 내내 194건이 발생했으니까, 이틀에 하루는 범죄가 없었던 셈입니다. 절도도 단 6건에 불과했습니다. 뱀과 공해, 도둑이 없는 3무(無) 섬이라는 것이 통계로 입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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