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성형외과에서 '턱 수술' 여대생 숨져

2014.12.21 오전 10:09
서울 강남 성형외과에서 여대생이 턱 깎는 수술을 받은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성형외과에서 21살 정 모 씨가 안면윤곽수술을 받고 3시간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수술을 마친 뒤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했다며 내일 부검을 통해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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