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설연휴 인천 여객선 승객 지난해보다 11% 증가

2015.02.24 오후 05:22
올해 설 연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인천 11개 항로 여객선 승객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11% 늘어난 2만 천7백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항로별로는 삼목∼장봉 항로 승객이 가장 많았고, 인천∼덕적 항로와 인천∼백령 항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해양수산청은 5일인 이번 설 연휴를 이용해 덕적도와 이작도 등 인근 섬으로 나들이를 떠난 행락객이 늘면서 전체 여객선 승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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