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남성, 열차에 뛰어들어 중상

2015.03.29 오전 01:00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건널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남성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사고가 나면서 열차 운행이 20분 남짓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막아서는 안내원을 뿌리치고 서동탄을 출발해 광운대로 가던 열차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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