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사고에 '불끈' 택시 걷어차고 경찰 폭행한 교수 입건

2015.04.01 오후 08:41
서울 혜화경찰서는 택시를 망가뜨리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서울 모 사립대 교수 5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7일 낮 12시쯤 서울 이화동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 택시와 접촉사고가 나자 택시 문을 걷어찬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라 범행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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