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누리당 의원 비서관 성매매 혐의 입건

2015.04.24 오후 09:52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새누리당 소속 A의원의 5급 비서관 39살 구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향 친구와 함께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2차로 호텔에 왔지만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실제 성매매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호텔주변 CCTV를 확보하고,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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