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일대 빈사무실 금고 턴 60대 구속

2015.05.08 오전 06:08
심야에 강남 일대 빈 사무실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고를 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6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의 빈 사무실 10여 곳을 한밤중에 몰래 들어가 공구로 금고를 부수고 현금 백이십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경비원이 없고 문단속이 소홀한 저층 사무실 건물을 노려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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