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훔친 자전거로 상가와 차량 턴 40대 덜미

2015.05.28 오전 06:14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상가와 차량 등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43살 채 모 씨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채 씨는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서울 노원구, 성북구 일대 상점과 차량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140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 씨는 훔친 자전거를 타고 새벽 시간대에 잠긴 상가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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