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중학교 남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52살 신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에 있는 찜질방에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학생들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신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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