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좋은뉴스]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부산맹학교 중창단'

2015.06.09 오후 03:45
악보를 보지 못하는 부산맹학교 학생 10명이 최근 시각 장애인 중창 대회에서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의 구호성금으로 기탁했습니다.

목소리 뿐 아니라 마음도 아름다운 부산맹학교 학생들의 노래, 잠시 들어보시죠.

전국에서 37개 팀이 출전,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경합을 벌인 제5회 전국 시각장애인 중창대회에서 부산맹학교 중창팀은 역대 최고성적인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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