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경찰관 '대공업무 파일 유출 혐의' 검찰 수사

2015.06.23 오후 05:47
현직 경찰관이 대공 업무와 관련된 중요 파일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고발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인천의 한 경찰서 보안과 소속 45살 A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해경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알고 지내던 민간인 B 씨에게 국가 기밀이 담긴 자료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경위와 A 경위를 고발한 B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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