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이저재활병원·건국대병원 집중관리 해제

2015.07.05 오후 09:03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카이저 재활병원이 집중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건국대 병원도 오늘 자정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을 방문한 170번 환자의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가 끝남에 따라 이 병원을 어제 자정을 기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자가격리자 328명이 격리에서 해제됐으며 다른 병원으로 전원된 51명은 전원일부터 14일 뒤인 12일 자가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대책본부는 또 건국대병원도 오늘 자정 집중관리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시설 격리자 38명과 자각 격리자 537명 둥 575명이 격리 상태를 벗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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