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또 여자 만나"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20대 영장

2015.07.31 오후 07:22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21살 강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7일 새벽 3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빌라에서 아버지 59살 강 모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아버지와 이혼한 뒤 따로 살고 있던 어머니가 최근 숨진 상황에서 아버지가 또 여자를 만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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