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 원어치 수표 다발의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이틀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유정 기자!
1억 원 주인이 나타난 건 언젠가요?
[기자]
타워펠리스 1억 주인공이 나타난 건 오늘 새벽입니다.
한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이 사람은 가족에게서 받은 이사 비용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지난 2일 밤 63살 김 모 할머니가 서울 도곡동 쓰레기장에서 수표 다발 봉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수표 추적에 나선 지 이틀 만에 수표 주인이 나타난 건데요.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차유정[chay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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