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산 역에서 50대 남성이 진입 중이던 전동차 앞으로 뛰어들어 한때 동두천 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어젯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산 역에서 동두천 방면 전동차가 들어오는 순간 48살 박 모 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4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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