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집털이범 현장에 남긴 '땀' 때문에 덜미

2016.03.01 오전 03:26
다가구 주택을 돌며 빈집털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범행 현장에서 흘린 땀이 단서가 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 특수절도 혐의로 42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시내를 돌며 비어있는 다가구 주택만 골라 방범 창살을 끊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금품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소 가운데 한 곳의 방범 창살에 묻은 땀을 발견한 뒤 DNA 분석을 통해 조 씨를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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