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풍에 고속도로 축대벽 파손...1명 다쳐

2016.05.04 오전 03:17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의왕·과천 고속도로 과천 방향, 북수원 나들목 부근에서 축대벽이 무너져, 달리던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38살 심 모 씨의 승용차가 전복돼 심 씨가 다쳤고, 뒤따르던 승용차 3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로 축대벽 일부가 부서진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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