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체류 21만 명...일본의 3.4배

2016.05.10 오후 04:50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1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2011년에 16만7천 명에서 꾸준히 늘더니 지난해에는 21만4천 명이 됐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의 불법 체류자 수 6만2천 명과 비교하면 3.4배나 많습니다.

이런 현상은 제주도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제도가 시행되면서 더 심해졌다는 지적인데요.

제주도 내 불법 체류자 수를 봐도 2011년에는 282명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4천3백여 명으로 무려 15배나 늘었습니다.

비자 없이 제주도에 입국한 뒤 내륙으로 들어와 불법 체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무사증 입국 제도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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