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둥지에 까치 올려놓으려다 전봇대 위에 고립

2016.06.26 오전 12:01
어제(25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골목에서 30살 이 모 씨가 전봇대에 올라가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이 씨는 땅으로 떨어진 까치를 전봇대 위에 있는 둥지에 올려놓으려다가 내려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한국전력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이 씨를 구조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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