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인 모를 부산·울산 '가스 냄새'...안전처 긴급회의

2016.07.26 오전 12:23
부산과 울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 신고가 폭주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관계 기관과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26일) 오전 10시 반 정부서울청사에서 환경부, 산업부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가스 냄새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비슷한 사례가 재발할 때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부산에서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200건 이상 접수됐고, 지난 23일 울산에서는 가스 냄새 신고가 2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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