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원고 '기억의 교실' 20~21일쯤 이전

2016.08.06 오전 06:17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이 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이전합니다.

기억교실은 원래 오는 16일 개학 전까지 이전될 예정이었지만, 준비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개학 이후 첫 주말인 오는 20일에서 21일 이틀에 걸쳐 옮기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안산 교육청 별관으로 이전되는 기억교실의 책상과 추모 메모 등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존될 예정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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