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조비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법조인의 신뢰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법조언론인클럽과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인사동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에서 '누구를 위한 법조인가?' 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대구고검장 출신의 서영제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박민표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임선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총괄심의관이 각각 검찰과 법원의 신뢰회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부에서는 박민 문화일보 정치부장의 사회로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수근 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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