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미취학 아동 488명 '소재 불분명'

2017.02.17 오후 05:46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미취학 아동 가운데 48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고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아동은 모두 488명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262명, 경기 188명, 인천 32명, 전남과 충남, 전북, 충북, 광주, 대전은 각각 1명씩입니다.

교육 당국이 3월 새 학기 시작 전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실태 점검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은 점검 기간이 끝난 뒤 연락이 안 닿는 아동에 대해 경찰의 협조를 받아 다시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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