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영장 천장 붕괴' 계기로 39곳 안전 점검

2017.02.26 오전 09:30
인천시가 최근 학생수영장 천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시내 수영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인천시는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수영장 39곳을 대상으로, 건물 안전성과 마감재 상태, 전기와 보일러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시 측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정밀 조사가 필요할 때는 안전 기동점검단을 투입해 추가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0일 인천 학생수영장 천장 내장재가 무너져 선수단 32명이 대피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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