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직 아이돌' 차주혁, 마약 매수·투약 혐의 추가기소

2017.04.24 오전 11:15
지난달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씨가 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엑스터시와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로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씨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4월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와 같은 해 7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차 씨는 지난달 대마 흡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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