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쯤 인천시 마전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1톤 화물차가 왼쪽에서 주행하던 25인승 학원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4m 아래 도랑으로 추락했고 화물차 운전자 46살 한 모 씨와 버스 기사 53살 전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가운데 신호를 위반한 운전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희경[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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