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돈 봉투 만찬' 대면조사 착수...비공개 조사

2017.05.26 오후 11:09
'돈 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하는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감찰반이 주요 당사자들에 대한 대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합동감찰반은 취재진에게 일정에 따라 대면조사 등 감찰을 정확하고, 엄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상이나 조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감찰반은 지난주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감찰국장을 비롯한 만찬 참석자 10명 전원에게 경위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 등이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했고 이 자리에서 '격려금'을 주고받은 것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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