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에 그동안 불참해 온 민주노총이 참석합니다.
민주노총은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6월 최저임금 결정에 불만을 표시하며 회의장을 떠난 지 1년 만에 복귀하는 것입니다.
한국노총도 3차 전원회의에 참석하기로 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실상 첫 가동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