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지하 노래방에서 불...12명 긴급 대피

2017.08.14 오후 11:11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신사동에 있는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손님 등 1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노래방 기계와 집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져 소방서 추산 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업소에 있는 방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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