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해상 수중림 조사하던 잠수부 심정지 사망

2017.08.19 오전 12:37
어제(18일)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월정포구 인근 해상에서 수중림 조사를 하던 잠수부 52살 안 모 씨가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안 씨가 어제 오전 수중림 조사를 위해 동료 잠수부 4명과 함께 출항한 뒤 월정포구 인근 해상에서 작업 도중 심정지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동료 잠수부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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