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檢, '댓글부대' 국정원 간부 2명 영장 청구

2017.09.22 오후 07:42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사이버 외곽팀 관리 업무를 담당한 국정원 간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심리전단 과장급 중간간부 장 모 씨와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이버 외곽팀 다수를 관리하고 총괄하면서 정치관여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실적을 부풀리고자 '유령팀' 여러 개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허위 보고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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