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법원, '시신유기' 이영학 딸 구속영장 기각

2017.10.12 오후 08:36
아버지 이영학을 도와 친구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14살 이 모 양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이영학 딸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친구 A 양을 집으로 불러 수면제를 건네고, 다음 날 아버지를 도와 시신을 강원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검거 직전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입원 중이던 이 양은 오늘 오전 휠체어를 탄 채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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